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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2.05.23 조회수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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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인생 뭐 있어...( 가족들의 신발을 신어보세요. )
작성자 손성기
이 글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가족들의 신발을 신어 보세요.


오늘은 가족들의 신발을 신어 보세요.
가족의 신발을 신어 봄으로써
남아 있는 체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온 질곡을
같이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가끔 여자주인공이
남자의 와이셔츠를 입고 있는 장면을 봅니다.
남자의 크기를, 사랑의 크기를
같이 느껴 볼 수 있다는
연출자의 표현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남편의 큰 슬리퍼를 신고서 현관을 서성입니다.
물론 골라 신었다 해도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남편의 길을
이해한다는 표시일 것입니다.

사랑은 길이가 없습니다.
사랑은 색깔이 없습니다.
사랑은 무게가 없습니다.

사랑에는 높이가 없습니다.
사랑에는 그림자가 없습니다.
사랑에는 냄새가 없습니다.

그 옛날 로마 때 사랑의 기법이
오늘도 동일할 뿐입니다.
그저 조건 없는 사랑이 될 때
사랑은 효력이 상승합니다.





*** 어느 날 내게 노크를 해온 당신...


똑! 똑!
맘이 웬 지 망설여집니다.
이 문을 열면 나 당신을 사랑할 것 같아

똑! 똑! 똑!
당신에게 열고만 맘이...

그 마음이 시작 이였는데
밀어 내도 밀어 내도
내겐 당신은 역시나 사랑입니다.

부정을 하고 부정을 해봐도...
부정할 수 없는 사랑 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살면서
만난 인연 중에
당신을 거부하기가
젤 힘이 듭니다.

그러나,
나 당신에게 영원히
사랑한단 말은 못할듯합니다.
당신은 세상에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니깐요.

먼 후일,
아마도 몇천년이
흘러서라도 만날 수 있는...

우리 인연이라면,
그때는 당신 잡은 손을
절대로 놓지 않겠습니다.

그때는 당신이 날 잡을 수 없다 해도
찾을 수 없다 해도
내가 당신을 잡겠습니다.

그런데..
어쩌지요...
눈을 감고 있는 이 순간 에도 당신..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당신...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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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간 일은 던져 버리세요.


"삶이란
끓임 없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마치 뱀이 주기적으로 허물을 벗듯이
사람도 일정한 시기가 되면
영혼의 성장을 위해
마음의 껍질을 벗어야만 합니다.

지나간 일을 이제 던져 버리십시오.
비록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당신을 초대한 삶에 충실하십시오.

지금 이순간의 삶 말입니다
덧없이 늙지 않고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 길밖에 없습니다.

한스 그루피의 중에서

^^^^^^^^^^^^^^^^^^^^^^^^^^^^^^^^^^^^^^^^^^^

*그래요

지나간 일을 던지라는 것은

과거를 무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잘 삼키라는 뜻입니다.

지난 일들을 꿀꺽 잘 삼켜서

어제보다 오늘을 더 새롭게,

더 멋있게 살라는 뜻입니다.

과거의 아픔이나 상처들은 걷어내고

그 안에 담긴 긍정의 요소들을 찾아내

새로운 자양분으로 삼는 것이

곱게 나이 들어가는 것이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만 되시길...

인생 뭐 있어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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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