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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2.05.31 조회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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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인생 뭐 있어...(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작성자 손성기
이 글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당신에게..


오늘 하루나를 견디게 해준

그대가 있기에 습관 같은 하루

기쁨 마음 가득합니다.

후회 없이 다시 사랑할 것 만 같은 그대

뒷모습 보이고 훌쩍 떠나는 아픔일랑은

주지 않을 것 같은 그대가 있기에

꽃이 떨어진 계절에 난 꽃으로 피어납니다.

살갑게 마음에 문 살며시 열어

못난 내 모습마저도

당신 눈에 가득 담아두려는 사람을

좋아하게 될 줄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허나, 이제는 사랑하렵니다.

느낌대로 마음가는대로

당신을 사랑 하는 일 멈추지 않고

서글픈 당신 마음 내가 채우렵니다.

이제는 당신 속 허하지 않도록

바람 한 자락에도 시린 당신 마음

따뜻한 내 입술에 온기 가져다가

전하는 일 게을리 하지 않으렵니다.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당신이기에





***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눈을 열지 않으면 어떤 아름다움도
볼 수가 없듯 마음을 열지 않으면
어떤 진실도 이해할 수가 없으며

가슴을 열지 않으면 어떤 사랑도
받아들일 수가 없으며 열망의 문을 열지
않으면 신의 광영이 찾아 들지 않는 것

우리는 문을 잠그고 있다 자기만의
틀에 들어앉아 문을 열지 않는다.

그 어떤 빛도 보려하지 않고 어둠을
더듬으며 사는 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어떤 계기나 뜻밖의 행운으로 하여
진리의 빛이 비춰들라치면 더 꼼꼼히
혹은 필사적으로 문을 걸어 잠그고

어둠에 싸인 두 눈마저도 감아 버리고
게다가 얼굴마저 손으로 얼른 가려버린다.

누구나 자기가 아는 것 이외의 것에
대해서는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고 경계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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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걷는 길은..


'길'은 사전적 정의만 해도 그 뜻이 여러 가지입니다.

흔히 우리네 인생을 머나먼 길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길'이란 단어가 인생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최대의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세상이 어수선하고 많이 각박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와

내 인생에 주어진 길에 대한 생각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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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고 평탄하게 잘 닦여진 길

울퉁불퉁 굴곡이 심한 비포장 길

좁고 험한 골짜기의 길

여러분은 어떤 길을 걷고 계신가요.

매끄럽고 평탄한 길도 좋지만 때론 험한

골짜기의 길도 건너보십시오.

힘든 역경을 이겨낼 용기가 생깁니다.

강하게 사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만 되시길...

인생 뭐 있어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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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