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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일 2012.06.11 조회수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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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인생 뭐 있어...(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
작성자 손성기
이 글을 읽으시고 좋은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 장밋빛 추억


오늘 내 몸에 안긴 비늘의 바람 불어
어디든 감싸 안는 사랑의 추억
스쳐 가는 마음 안에 머물다가
비 내리는 날 우산 쓰고 걸어
담 위에 넝쿨 장미로 붉게 피어납니다.

돌아보아야 할 한 계절이 있어
어둠에 빠져드는 별들 떠오르듯
향기로운 그리움 남기더라도
꽃잎에 맺힌 속울음의 기억은
눈물 끝에 떠돌게 하지 말자고

가운데 열어둔 추억 속으로 걸어가서
마음 속 아주 깊어질 때
어디서 날아든 추억 하나
꽃잎 위에 이름 새긴 당신입니다.

꽃그늘에 울고 있는
가시에 찔린 어린 잎사귀들
달빛에 호젓하게 젖는 것은
맑은 이슬 한 방울로 마음 씻어

오늘도 별빛이 하나 둘 쏟아진
열정 드리운 아름다운 꽃빛 추억
빛바랜 꿈길 따라 공중에 흩어집니다.





*** 좋은 생각 행복한 모습으로...


친구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렴

친구야!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의 용기를 배우렴

친구야!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향내 나는 부자가 되어보렴

친구야!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심어보렴

친구야!
소망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꽃피워 보렴

친구야!
미움이 있거든...
하얀 솜사탕으로 부드럽게 녹여주렴

친구야!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용서해 주렴

친구야!
분노가 이글거리거든...
맑은 이슬 속에 곱게 묻어주렴

친구야!
욕심을 가졌거든...
지나가는 미풍에 훌훌 날려 보내렴

친구야!
원한을 품었거든...
미련 없이 흰 구름에 띄어 보내렴

친구야!
믿음이 있거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주렴

친구야!
사랑이 떠나거든...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 라는
하이네의 시를 읊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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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마리의 늑대


한 체로키 노인이 손자에게 삶에 대해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서는 늘 싸움이 일어난단다."
그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너무 끔찍한 싸움이어서
마치 두 마리 늑대가 싸우는 것과도 같단다."

"하나는 악마 같은 놈인데
분노,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교만, 분개, 자기연민,
죄의식, 열등감, 거짓, 허영, 잘난 체하고
자신의 거짓자아를 나타낸단다.

또 다른 놈은 선한 놈이지.
이놈은 기쁨, 평화, 사랑, 희망, 친절, 선의, 고요함,
겸손함, 동정심, 관대함, 진실, 연민, 신뢰를 나타낸단다.

이 같은 싸움이 네 안에서도 일어나고
모든 사람의 마음에서도 일어난단다."

손자는 잠시 동안 그 말을 생각하다가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체로키 노인은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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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마음을 갖는 것도,

키우는 것도 우리 자신입니다.

당신은 어떤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까?


자기는 자기가 책임을 져야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풍요로운 시간만 되시길...

인생 뭐 있어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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