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성일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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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중간보고회 개최 | |
담당부서 | 대중교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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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3503, 3506 |
□ 원주시는 10월 8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 과정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사)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 □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법률·회계 전문가, 시 의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준공영제 도입 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노선 개편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및 원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준공영제 도입 방안 및 노선 개편에 대한 초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 주요 보고내용은 ▲준공영제 세부 운영방식 및 표준운송원가 설정 ▲표준운송원가 정산체계 수립 및 서비스·경영평가 기준 마련 ▲시민 설문조사에 따른 노선 개편 초안 수립 등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도 많은 예산이 운수업계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있지만, 준공영제를 시행하면 막대한 재정이 추가 투입되는 상황”이라면서, “어떤 방식으로 준공영제를 추진하는 것이 원주시민을 위한 것인지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