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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24.09.27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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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군 76주년 맞아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 조명
담당부서 안전총괄과·복지정책과
문의전화 033-737-3691·2611
□ 원주시는 건군 76주년이 되는 10월을 맞아, 관내 군부대와 연계한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군 장병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 먼저,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10월 15일(화) 36사단과 협력하여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심일 소령의 추모식을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고, 23일(수)에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기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 이어, 지역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 예비군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군 교육훈련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종 예비군 훈련대와 협력하여 부대 내 영상모의사격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 또한 동부순환도로 개설 공사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36사단 백호정사를 시 예산을 들여 학성동에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8월 착공하기도 했다.

□ 아울러, 군 장병들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한다.

□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관광지, 주차시설 등의 시설 이용료를 할인하고, 특히 3대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여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덧붙여 원주시 보훈영예수당을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 절차도 진행 중이다.

□ 시는 현충 시설의 정비와 개선에도 힘쓴다.

□ 지난해 태장동에 자리한 현충탑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조성했으며, 2030년까지 이 일대에 지역 내 현충 시설을 집약한 새로운 테마공원인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하여 시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 시는 「원주시 군의 우리시민운동 지원조례」를 바탕으로 민·관·군 협력 강화 사업과 교류 증대 사업, 군 지원사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내 군부대와 군 장병 및 참전유공자는 원주시의 긴밀한 동반자이자 가족”이라며, “상생발전과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과거의 ‘군사도시 원주’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병역이 자랑스러운 원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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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