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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2001.12.28 조회수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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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시설내 토양 유효인산 함량 적정범위 2.4배
작성자 관리자
= 노지 밭은 양호한편. 과수원은 산성화 대책 필요 =

원주지방의 논밭 토양정밀검정 결과 논은 유기물 함량이 낮아 퇴비나 볏짚 등을 꾸준히 주어야 하고, 노지밭은 치환성칼륨 함량이 높아 복합비료시용을 줄여 주어야 하며, 특히 시설하우스 토양은 유효인산함량이 우려할만한 수준에 이르러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김범섭)는 논토양 728점과 밭토양 515점등 1,243점을 채취해 논은 산도 등 7개항목을 밭은 8개항을 노지밭, 과수원, 시설하우스토양 등으로 구분해 토양정밀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결과 논토양의 산도(pH)는 6.0으로 강원도평균과 같으며, 전국평균 5.7보다는 알카리성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유기물(OM)은 18g/kg으로 도평균 20과 전국평균 22보다 낮으며 적정범위 25∼30보다도 낮은 것으로 나타나, 꾸준히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을 넣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유효규산(SiO₂) 함량은 109ppm으로 도평균 140보다 낮으나 전국평균 86보다는 높지만 적정범위 130∼180보다는 낮아, 4년 1주기로 공급하는 규산질비료를 반드시 시용해야 할 것으로 검정되었다.

또한 밭토양 검정 결과를 보면 노지밭의 경우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슘, 마그네슘 등은 도나 전국 평균값과 비슷하거나 양호한 반면 치환성칼륨(K)함량이 1.17(me/100g)로 도평균 0.86, 전국평균 1.13으로 증가폭이 큰 것은 질소함량이 많은 복합비료의 과다시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 과수원토양은 산도(pH)가 5.6으로 산성토양으로 나타났으며, 인산함량은 높은 반면, 석회함량은 낮아 인산함량이 적은 주문비료와 토양개량제로 꾸준히 개량해야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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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농정과
  • 최종수정일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