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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전국의 최고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명품 치악산배가 드디어 서울 대형물류센터
에 입점하게 되어 치악산배 재배농가의 꿈이 이루어졌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에 따르면 치악산배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안
정적인 판매망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농협창동
종합물류센터에서 치악산배 전시회를 갖고 특판행사를 위해 7.5Kg 2,500상자를 준비했
으나 인기리에 손쉽게 팔려 500상자를 긴급 수송해 모두 3,000상자 팔아 3,750만원의
판매고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서울시민들의 치악산배 선호도가 높고, 호응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자 농협창동
종합유통센터는 이번주중 치악산배를 정기적으로 납품받기로 했으며 내년 설에도 특판
행사를 가질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악산배가 올해 처음 대만수출을 시작한데 이어 서울 대
형물류센터에 진출하여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치악산배의 성공적인
명품화와 재배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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