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자료실(월간치악농업)
호수 | 1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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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추도 배추도 아닌 『쌈추』 연구개발 | |
내용 |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 이관호
교수가 18년간
연구 개발해
만들어 낸 새로운 품종의 쌈 채소로 이번에 한국농업전문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보육을
받고 있는
(주) 좋은씨앗(대표 안용식)에 기술이전 되어
종자와 종묘생산
등 본격적인
산업화 과정을 밟고 있다.
쌈추는 배추와 양배추의 장점만을 살려 만들어낸 새로운 쌈 채소로서 배추와 양배추와는 생태적 특성, 모양, 유전적 조성이완전히 다른 새로운 채소이다. 쌈추를 개발한 이관호 교수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식물종 및 그 육성방법에 관 한 특허를 받고 (Us6,600,092 B2) 한국특허청에서 상표등록을 마쳤다. 1998년 쌈추가 탄생한 이후 인근 쌈 채소 전문 음식점 등에 쌈추를 공급하여 소비자 반응을 조사해 본 결과 배추의 쌉쌉한 맛과 양배추의 고소한 단맛이 어우러진 쌈추의 독특한 맛 때문에 소비자의 호응이 매우 좋게 나타났다. 배추와 다른 점은 잎자루가 잘 발달되어 아삭아삭한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생장속도가 빠르면서 키우기가 쉬워 앞으로 농가들의 재배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녹즙, 샐러드, 무침, 겉절이, 튀김용으로도 이용하며 국거리로 이용하면 달 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나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의 채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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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
년도 | 2003 | |
월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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