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

2005년 세계 경제성장은 공산품 가격상승 압력으로 다소 둔화될 전망되지만, 미국과 세계의 성장률은 각각 3.4%, 3,5% 이상 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년 동안 보다 최대 성장세를 보인 미국과 함께 세계 국내총생산은 2004년에 4% 이상 성장해 왔다. 강세를 보이는 2004년세계 경기는 물가상승 압력응 받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조정된 유가는1980년대 초 유가파동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상승추세에 있다.

이러한 공산품 가격상승, 금리상승 등은 세계경기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

⼀ 선지국 경제전망

2003년 수즌에 머물러 있는 2004년 미국의 장기저리금리는 국제신용에 대한 수용가 증가하고 , 단기금리 수준이 높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 2005년에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연방준비위원회 (Federal Reserve Board, FRB)는 단기금리를 인상하고, 2005년에도 계속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 미 달러는 주요 OECD 회원국 통화에 비해 평가절상 되었고, 다른 구가들에 대해서는 다소 평가절하 되고 있다. 이러한 달러화의 약세추세는 2005년 미국 농산물 수출을 진작시키고, 수입을 둔화시킬 것이다.

미국의 주요교역국인 캐나다는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약 3% 대의 G에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산품에 대한 수용 증가와 밝은 투자전망으로 인해서 캐나다 달러는 지난 1991년 말 이후 미국 달러에 비해 강세를 유지해 왔고, 캐나다 은행 또는 캐나다 달러의 강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미국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단가금리를 유지해 왔다. 일본의 GDP 성장률은 2004년에 3,5% 를 초과했지만, 2005년에는 2% 에 머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 경제성장의 대부분은 중국과 미국에 대한 무역지수 흑자에 기인하고 있다.

유로화의 급속한 평가절상 (appreciation)으로 인해서 수출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는 유럽연합(EU) 은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2% 정도의 경제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2005년 세계 경제성장

중국은 세계성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의 고도성장은 2003년 말, 2004년의 내수의 급증으로 촉발됐고, 이로 인해 강철, 시멘트와 같은 중간재와 원유 등 원료 가격을 상승시켰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서 중국 정부는 신용을 할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총수입이 2004∼2005년에 미국의 총수입과 필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수 입증가세는 2005년 세계 경기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 개도국 경제전망

개도국들의 경제성장률 2004년 6%, 2005년 5.5% 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아사아의 경제성장률은 2004년 7% 에서 2005년 6% 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2004년 7% 대에 이어 2005년에도 비슷한 추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2005년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경제성장률은 5∼6% 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베트남은 계속 7%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 칠레 등 남미의 주요 5대 국가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2004년, 2005년에 약 4% 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라질은 대중국 수출 증대에 힘입어 2004년과 2005년에 약 4% 의 성장세를 보이게 될 것이다.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은 2004년 7% 에이어 2005년에는 4% 대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미국 경제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멕시코 경제는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력한 수출 지향정책을 추진하는 칠레는 2004년과 2005년에 약 5% 의 성장세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환율의 전망

2002년 정점에 달한 환율은 2004년 8월까지 약 9% 평가절하 되었다 .

2003년 여름 다소 평가절상 된 미국 달러화는 최근 평가절하 되고 있고 , 2005년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자료 :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