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보자료실(월간치악농업)
호수 | 1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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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선 복숭아 유지관리 요령 | |
내용 |
⼆ 신선 복숭아 유지관리 요령
장마철 강우와 고온의 영향으로 수 확 전후 관리상태에 따라 신선도와 당도가 크게 떨어질 염려가 있어 충남농업기술원 은 복숭아 수확 후 종합관리요령을 마련하여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첫째 : 복숭아의 적기 수확시기를 명확히 지켜야한다. 즉 복숭아의 수확 시기는 성숙일수, 착색정도, 과실의 크기와 형 태 등에 따라 숫기가 다른데 수확초에는 2일마다 최성기에는 매일 수확하며, 수확시 간은 맑은 날에는 온도가 낮은 오전 10시경까지 수확을 끝내는 것이 좋다. ⽧ 둘째 : 많은 비가 올 때는 비온 뒤 2 3일 경과후 수확을 해야 한다. 즉, 비를 맞으면 당도가 1 2%떨어지고, 복숭아는 과 피가 얇아 압상과 및 부패과실이 많이 발생한다. ⽧ 셋째 : 수확한 복숭아는 호흡을 최 대한 억제시켜야 하는데, 빠른예냉(0 3℃)이 중요하다. 특히 복숭아는 다른 과일보다 호흡량이 많아 저장 및 유통에 어려움이 많다. 복숭아는 온도가 높을수록 호흡작용에 의한 과실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서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쉽게 과육이 물러지 므로 호흡을 최대한 억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넷째 : 복숭아는 10℃이하에서 유 통시켜야 한다. 즉, 상온 유통의 경우 수확 후 4일째부터 부패하기 시작하여 6일째에 이미 33%의 부패율을 보인다. 반면 10℃이하에서 유통된 복숭아는 수확 후 2주까지도 부패가 거의 없다. 위와 같이 적기 수확과 수확 직후부
터 예냉 처리를 실시하고, 10℃이하의 저온 유통시스템(차압예냉기 이용)을 이용한다
면 소바지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숭아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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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 2005 | |
월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