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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보자료실(월간치악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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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94
제목 일본, 확대되는 생물브랜드 쌀
내용

"송사리쌀" "물방개쌀 " 등 논에 살고 있는 생물을 브랜드 명으로 한 쌀 판매가 각지에서 확대되 고 있다. 물고기나 들새, 곤충과 함께 기른다는 이미지를 내세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직거래나 계약재배가 많아 새 로운 쌀의 판로 확보로도 이어지고 있다.

농수성에 의하면 생물이름이 붙 은 쌀은 전국적으로 18종류가 있다.

품종은 고시히카리, 기누히카리 등 여러 가지지만, 감(減)농약 및 불기경재배로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거나 겨울철 담수를 통해 논에 생물을 유인하는 등의 연구를 거듭한 것들이다. 5kg 당 4,000엔이라는 비싼 값으로 팔리는 유기재배 쌀도 있다. 시가현의 한 마을에 서는 전 지역이 나서 호수의 환경보존과 붕어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농약과 화 학비료를 50%이하로 줄이고 탁수유입을 억제한 쌀을 붕어쌀로 이름 붙여 직판 장에서 5kg당 2,150엔에 판매하고 있다. 2004년 재배면적은 2.5ha였으나, 2005 년산은 면적을 더욱 늘려 생협과 계약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마을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니시가와씨는 농가는 안전, 안심을 어필하여 쌀을 팔고자 한 다. 쌀 봉투에 물고기를 그려 넣으면 물고기가 헤엄 치는 안전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쌀임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다 며 선전효 과를 강조한다. 또한 히로시마현의 한 농가는 멸종 우려가 있는 물방개와의 공 존을 표현한 물방개쌀 판매를 2004년산부터 하고 있다.

생산된 5톤의 쌀은 완전히 매진 되어 주문 을 거절할 정도이다. 또한 기러기 이 름을 붙인 이바라키현의 기러기쌀은 전국에서 약 300명의 계약고객이 구매하 고 있다.

자료 : 연구와 지도

파일
년도 200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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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