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 8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조기 진단과 방향설정에 대하여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9월 27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전임 시장이 구상해 놓은 일련의 사업들을 전면 수정 또는 백지화 한다는 일부 여론 등 논란이 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중 8개 사업에 대하여 시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업 중 8대 사업은 봉화산 2지구 택지개발사업, 원주교도소 이전사업, 1군수지원 사령부 등 이전사업,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 행구공원 조성사업, 원주종합체육관 건립, 중앙도서관 건립, 기업도시 개발사업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봉화산 2지구 택지개발 축소 및 사업시기 조정과 교도소 이전 잠정유보 등 8대 현안 사업 계획 수정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특히, 의료기기 멀티콤플렉스센터와 장애인체육관은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 위치 선정을 재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향후 원주시 발전계획으로 30만평 화훼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원주천 상류 소규모 댐 건설, 천사운동 민간사업 전환계획과 아울러 수도권전철 원주 연장과 종합레저단지 조성과 연계해, 원주를 종합관광레저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부분적으로 또는 대폭 사업추진의 궤도수정이 불가피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해법을 찾고자 하는 원창묵 시장의 의지” 라며 “이러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 고 전했다.

(☎관련부서 : 행정과 73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