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제5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2010)’가 지난 10월 7일부터 3일간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영상의료기기, 계측의료기기, 재활의료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강원권 의료기기업체 48개사가 전시회에 참여하여, 그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성과와 함께 밝은 미래상을 보여주었다.

올해에는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마케팅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바이어초청에 중점을 두어 진행되어, 이번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35개국 88개社 해외바이어들이 참가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7,440천불 상당의 현장계약을 이루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9,593천불 계약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일본 코리야마지역테크노폴리스추진기구에서 10여명의 사절단을 파견하여 GMES2009 참관한데 이어 올해에는 4개사가 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였으며, 오는 11월에는 원주 5개 기업이 일본후쿠시마에서 개최되는 메디칼크리에이션2010 전시회에 참가하여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권 의료기기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원주의료기기산업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국내 최고의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도약한다는 비전에 따라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부서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760-6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