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여주∼원주간 수도권전철 연장은 서울 강남까지 30분내 진입을 통해 낙후된 강원도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준 수도권 지역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인구 65만의 진정한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도시성장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본다.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은 이미 지난해 추진한 사업으로 별도의 T/F팀을 구성하고 공무원을 서울에 상주시키면서 활동한 결과, 지난해 말 사실상 정부로부터 2015년 이전 착수하는 전반기 사업으로 확정 지었고, 올 4월에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여 확정·고시됐다.

그러나 올 하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야 하고, 또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우수한 평가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행히 지난 7월 6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됨에 따라 원주-강릉 복선전철사업과 더불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2015년까지 착공하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완공까지 하여 개통 운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과 활동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운영 중인 전담팀을 주축으로 대정부, 대국회 그리고 철도시설공단 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의와 아울러 경기도, 강릉, 제천 등 관련지역과의 공조를 통한 노력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