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교육과 의료, 문화 등 삶의 질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시민들은 서울의 잘 갖추어진 교육과 의료, 문화 등 인프라를 좀 더 쉽게 향유할 수 있게 되고, 반대로 서울 시민들은 가벼운 나들이 코스, 레저·관광 코스로 원주를 찾게 된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화훼특화단지도 이러한 이유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시 관광객이 년간 280만명에서 10년 후면 2,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시민들의 주거개념이 달라진다.

비싼 강남권 일원보다 저렴한 원주로 주거지를 옮기면서 서원주역 일대가 베드타운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 원주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수도권 기업의 이전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저렴한 공단부지, 수도권과의 근거리교통망, 준 수도권지역으로써 삶의 질은 보장하되 주거비용은 저렴한 정주환경 등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빨대효과(straw effect)가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혁신도시, 기업도시 뿐만 아니라 우수한 복합교통망을 활용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 화훼특화단지 조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도심 곳곳에 쌈지공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도심교통난 해소와 시민의 보행권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한 교통선진화사업 등 시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시책을 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