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24.07.11 조회수 35
시정소식 > 보도자료 > 시정보도자료 상세보기 - 제목, 담당부서, 문의전화, 내용, 파일 제공
원주유치기업 ㈜디에스테크노, 美 인텔의 180억 지분투자 유치
담당부서 투자유치과
문의전화 033-737-3950
-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게는 첫 투자, 높은 품질・생산 역량 인정받아
- 원주시, 문막공장 신설 행정지원 강화 등 기업투자지원체계 적극 가동

□ 원주시는 관내 유치기업인 ㈜디에스테크노(대표이사 안학준)가 미국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로부터 1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디에스테크노에 따르면, 인텔이 자사에 180억원을 투자하여 약 8%의 지분을 확보하였으며 ㈜디에스테크노의 4대 주주로 이름을 등재했다.

□ 인텔이 지난 2012년 국내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업체(올라웍스)를 인수한 적은 있으나,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 것인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인텔이 ㈜디에스테크노에 투자를 결정하게 된 것은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쟁력 있는 반도체 소재부품 조달과 비용 절감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확장을 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 특히 ㈜디에스테크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실리콘카바이드(SiC), 실리콘(Si), 쿼츠 등을 모두 제조할 수 있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지난 2022년 삼성전자에서도 먼저 투자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관리 역량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 원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첨단 실리콘(Si)소재 부품은 전량 인텔에 납품될 예정이며,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 반도체 생산량 증가에 맞추어 공급할 계획이다.

□ 원주시는 이번 ㈜디에스테크노의 인텔 투자유치가 추가적인 지역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업투자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원주권 반도체 클러스터 완성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디에스테크노가 문막농공단지에 702억원을 투자하여 신설 중인 제조공장이 차질 없이 건축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에 기반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적극 가동하고 있다.”며, “기업이 발전하면 일자리도 늘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시정홍보실
  • 담당자 심정훈
  • 전화번호 033-737-2122
  • 최종수정일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