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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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동새마을회, ‘트리허그:나무뜨개옷입히기’ 원데이 클래스 진행 | |
담당부서 | 봉산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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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5872 |
□ 원주시 봉산동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신영환, 부녀회장 최인순)는 지난 2일 봉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트리허그: 나무뜨개옷입히기’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다.
□ ‘트리허그: 나무뜨개옷입히기’는 2024년 좋은 이웃만들기 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뜨개질로 만든 옷을 봉산천 내 나무에 입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나무에 따뜻함을 불어넣는 프로젝트이다. □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뜨개질 전문강사로부터 뜨개질 기법을 배워 나무뜨개옷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 총 4번의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회원들이 정성껏 뜨개질한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뜨개옷들은 올해 10월 봉산천 내 나무에 입혀져 봉산천을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다. □ 최인순 봉산동새마을부녀회장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와 화합을 목표로 하여 트리허그를 기획하게 되었다. 정성껏 뜨개질한 옷들이 올해 10월 봉산천 나무들을 더욱 따뜻하고 특별한 모습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고 전했다. □ 신영환 봉산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만든 나무뜨개옷으로 봉산천을 꾸미고 보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한편 봉산동새마을회는 5월 중순 국고보조사업 ‘새마을 지역공동체실현운동’인 「2024 좋은 이웃 만들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 올해 10월 31일까지 온[溫]마을과 온[溫]세대가 지역적인 자연자원[봉산천]에 생명을 불어넣어 유의미한 공간의 재탄생을 위한 생명·모심·사랑 비상 프로젝트인 ‘봉산천 비상[다시 날아 오르다]: 상상 그 이상[理想]을 추진한다. □ 주요 내용은 ▲생태하천복원: 꽃길조성, 환경정화활동(EM흙공던지기, 유해식물제거, 줍깅) ▲세대돌봄: 경로당 어르신 Stay young 운동, 봉산성찬 ▲사랑나눔: 트리허그(나무뜨개옷입히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