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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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시범운영 돌입 | |
담당부서 | 첨단산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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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033-737-3023 |
- 11.14.(월) 10:00, 호텔인터불고 원주서 출범식
- 환자의 진료, 처방, 수술기록 등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 원주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출범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이번 출범식은 김진태 강원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성과를 알리고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시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환자의 병원진료, 처방내역, 수술기록 등 개인의 진료기록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중복되는 의료비 절감효과 및 만성질환자의 체계적 관리 등 개인 맞춤형 고품질 진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특히,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노약자나 의료취약계층 등의 국민건강보험 의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진의 의사소통 및 이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진료지원 플랫폼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조성 촉진’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주관으로 강원도와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도 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올해 원주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춘천과 강릉 등 강원도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 원강수 시장은 “전국 최초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데이터 댐이 열리는 곳이 원주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이어, “흩어져 있는 개인의 건강정보를 통합해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고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진단 관리를 가능케 하는 이번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