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청정고산농촌건강장수마을(대표자:김학수)이 지난 27일(월)‘제23회 강원도 생활개선회 한마음 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는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3년간(2012~2014)사업을 추진한 15개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그 중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 청정고산마을은 깨끗한 마을환경조성을 위한 꽃길조성, 나무식재와 함께 목공예 전시관을 설치하여 지역의 전통기술을 계승 발전시켰고, 게이트볼장을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게 리모델링하여 휴게공간으로 설치하였으며, 독거가구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회관 2층 회의장 한켠을 탁구실로 꾸며 부부가 함께하는 배드민턴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썼다.

□ 한편, 호저면 유일의 풍물동아리 조성과 다이어트댄스동아리 구성, 원예치료, 수지침, 농작업 개선, 한방건강특강, 자연화장품,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자체강사 육성과 함께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해 행복한 마을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청정고산농촌건강장수마을 대표 김학수는“이번 표창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활력 넘치는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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