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용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4H활동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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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H는 Head(지성), Heart(덕성), Hand(근로), Health(건강) 네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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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에서는 초중고 18개교 학생 820여 명이 지난 5월 발대식을 하고 소단위 교육과 견학 활동을 왕성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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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메르스로 인해 대규모 집합 교육이 어려워 4H지도교사 협의회를 통해 특별 과제 교육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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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중 감자떡 만들기를 비롯해 지정초 야영활동, 반계초 쿠션만들기, 반곡중ㆍ육민관고 머그컵 만들기, 의료고 화분 만들기 과제 교육을 이미 마쳤고 앞으로도 다양한 과제 교육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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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원주 청년 4H 회원들은 횡성과 홍천의 선진농업 현장을 찾아 견문을 넓히고 정보교류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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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현 시 농촌자원과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문제 되고 있는 요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의 정서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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