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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8.13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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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피훈련
담당부서	시정홍보실
민방위 대피훈련이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된다. 이날은 제399차 민방위의 날로서 17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좀 더 강화된 훈련으로 진행한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테러나 화생방 등 새로운 위협에 대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목적으로 전 국민 민방공 대피와 생물방어, 주민이동 및 교통 통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 당일 경보가 발령되면 즉시 대피 가능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하고 고층건물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하주차장 같은 지하시설로 대피한다. 또 길에서 보행중인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도 등 지하시설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훈련방송을 청취한다. 가까운 대피소는 원주시 재난대책본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섭 원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비무장지대에서 목함지뢰 도발이 있었다. 민방방위의 날 하루 만이라도 안보와 안전 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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