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는 오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강원도 지자체 최초로 지난 9월 16일(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을 활용,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 거리를 포인트로 전환해 지급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30일까지 총 가입자 수는 214명에 이르며, 참여자들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저탄소생활 실천 방법의 하나’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온실가스도 감축하며,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에 많은 시민이 참여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본 서비스가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대책의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