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원주, 수도요금 행정 혁신으로 시민 만족도 높아져 -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도 받고, 납부도 하고 | |
담당부서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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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남웅)는 수십 년 동안 유지해 온 요금 고지 방식을 시민 입장에서 과감하게 바꾸고 모바일을 이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요금을 납부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은행을 방문해야 했으며 고지서가 없으면 고지서를 재발급 받아야만 납부가 가능했다. 시는 자동이체, 인터넷 지로, 실시간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도입함으로써 은행에 가지 않아도, 고지서가 없어도 요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시민의 선택 수단을 다양화했다. 전국 최초 「요금전용 홈페이지」 운영과 「전자고지」에 이어 스마트청구서를 활용하여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보게 하는 등 모바일 대중화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 수단을 도입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자동응답시스템(ARS 1544 1715)을 구축하여 요금에 관한 민원을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화시켜 왔다. 이와 같은 원주시의 행정 혁신으로 은행 마감 시각 이후에도 납기내 요금으로 요금을 납부할 수 있어 매월 수천 명의 시민이 추가 지불해야 할 가산금을 물지 않아도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간과 기회비용이 많이 줄어들어 시민들이 직?간접적 이익과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고지서를 카톡으로 받아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수도요금 행정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원주시의 「수도요금 서비스」가 어디까지 진화할지 시민의 관심과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