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는 지난 2월 29일(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U 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유비쿼터스도시 기반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원주시와 전북 완주군 전국에서 2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원주시는 CCTV관제와 교통(신호, 흐름)정보를 효율적인 통합시스템으로 운영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U 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방범, 방재, 교통, 환경 등 각종 센터·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도시관리 효율화 및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에 U City 통합플랫폼을 도입하여 각 서비스의 통합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토교통부 기본연계 서비스인 ‘U 긴급영상 지원서비스’, ‘112 긴급출동 지원서비스’ ‘119 긴급출동 지원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최진선 소장은 “다양한 도시정보를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는 만큼 관련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스마트도시 원주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