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작성일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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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측정기 행정복지센터에서 빌려드립니다! | |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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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매트리스, 침구류, 생리대, 온수 매트 등 라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원주시가 앞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라돈측정기를 손쉽게 빌려 쓸 수 있다고 밝혔다.
ㅇ 원주시는 기존 운영하던 3대의 측정기 외에 추가로 22대를 구입해 이 중 23대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 라돈측정기는 매주 월~목요일(공휴일 제외)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해 다음 날 오전까지 반납하면 된다. ㅇ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접수 순서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측정기 수령 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 방문 및 창문을 닫고 전원을 연결한 후 벽과 간격을 띄워 설치하면 약 3분 후부터 측정이 시작되고, 측정값은 10분 간격으로 표시되며 1시간 간격으로 저장된다. ㅇ 측정 결과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인 4pCi(피코큐리)/ℓ[148Bq베크렐/㎥]보다 높더라도 환기를 하면 기준치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정밀한 측정이 필요할 경우 전문 업체에 측정을 의뢰하면 된다. ㅇ 또한, 스마트폰에서 해당 앱을 설치하고 연결하면 측정값이 그래프로 표시되며 별도 저장도 가능하다. □ 원주시 관계자는 “지난 9월부터 3대를 구입해 운영한 결과 대기 기간이 길고 시청까지 방문해야 했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한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는 라돈방출 의심제품 신고를 접수하고 있으며, 전화(1811-8336) 및 인터넷(www.kins.re.kr/radon)으로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