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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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기 좋은 길 소개합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지금
바깥 온도는 30도가 넘습니다.
하지만 소나무 숲이 만들어 준 천연 그늘 덕분에
이곳은 시원합니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숲길을 걷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맨발입니다.
INT 운곡솔바람숲길 맨발 걷기 참가자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사실 어제 다른 곳도 좋다고 해서 갔는데 마사토라서 발바닥이 너무 아팠어요. 그런데 여기는 진흙도 있고 매끈매끈하니 아프지 않고 좋아요.
맨발 걷기가 한창인 이곳은
원주 치악산 둘레길 제1코스 운곡 솔바람숲길입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이곳에서 맨발 걷기 수업이 열립니다.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데다
부드러운 황톳길로 조성돼 있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등산 스틱 높이까지 세세하게 조정해 주는
강사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INT 장형욱 / 맨발 걷기 강사
여기 운곡솔바람길은 자연 그대로의 조림에 맨발 걷기 코스를 만든 곳이고요. 황토와 마사토와 나무뿌리, 작은 돌멩이가 혼재된 맨발 걷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지압과 자연의 기운, 나무의 피톤치드를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길입니다.
맨발로 숲길을 걸으면 돌멩이나 나뭇가지 등이
자연스럽게 발바닥을 지압하면서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또, 소화 기능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NT 맨발 걷기 효능을 체감
너무너무 좋아요. 해가 많이 나는데도 숲이 우거져서 햇빛이 안 들어오거든요. 제가 눈이 너무 안 좋아서 시작했는데, 맨발 걷기가 눈에 좋다고 해서. 그런데 눈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현재 원주시에서 맨발걷기 길로 조성된 곳은
운곡 솔바람숲길 2.7km 코스와 국형사 솔바람숲길 700m입니다.
앞으로 봉화산과 단구 중앙공원 등 도심에 있는 공원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김도형 / 원주시 트레킹도시 팀장
원주시는 치악산 둘레길, 원주 굽이길을 비롯해 도시숲 공원에도 숲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맨발 걷기 인프라를 확충해 도심 인근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2일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1회 원주 맨발 축제가 열립니다.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행사들로 꾸며질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S/U)
원주 솔바람숲길에서 숲이 주는 피톤치드와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원주 큐 박수현입니다.
바깥 온도는 30도가 넘습니다.
하지만 소나무 숲이 만들어 준 천연 그늘 덕분에
이곳은 시원합니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숲길을 걷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맨발입니다.
INT 운곡솔바람숲길 맨발 걷기 참가자
발바닥이 아프지 않고, 사실 어제 다른 곳도 좋다고 해서 갔는데 마사토라서 발바닥이 너무 아팠어요. 그런데 여기는 진흙도 있고 매끈매끈하니 아프지 않고 좋아요.
맨발 걷기가 한창인 이곳은
원주 치악산 둘레길 제1코스 운곡 솔바람숲길입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이곳에서 맨발 걷기 수업이 열립니다.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데다
부드러운 황톳길로 조성돼 있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은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등산 스틱 높이까지 세세하게 조정해 주는
강사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 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INT 장형욱 / 맨발 걷기 강사
여기 운곡솔바람길은 자연 그대로의 조림에 맨발 걷기 코스를 만든 곳이고요. 황토와 마사토와 나무뿌리, 작은 돌멩이가 혼재된 맨발 걷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지압과 자연의 기운, 나무의 피톤치드를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길입니다.
맨발로 숲길을 걸으면 돌멩이나 나뭇가지 등이
자연스럽게 발바닥을 지압하면서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또, 소화 기능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NT 맨발 걷기 효능을 체감
너무너무 좋아요. 해가 많이 나는데도 숲이 우거져서 햇빛이 안 들어오거든요. 제가 눈이 너무 안 좋아서 시작했는데, 맨발 걷기가 눈에 좋다고 해서. 그런데 눈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현재 원주시에서 맨발걷기 길로 조성된 곳은
운곡 솔바람숲길 2.7km 코스와 국형사 솔바람숲길 700m입니다.
앞으로 봉화산과 단구 중앙공원 등 도심에 있는 공원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김도형 / 원주시 트레킹도시 팀장
원주시는 치악산 둘레길, 원주 굽이길을 비롯해 도시숲 공원에도 숲길을 조성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맨발 걷기 인프라를 확충해 도심 인근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민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2일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1회 원주 맨발 축제가 열립니다.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행사들로 꾸며질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S/U)
원주 솔바람숲길에서 숲이 주는 피톤치드와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만끽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원주 큐 박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