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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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밥상공동체 연탄은행_1434회 원주 시정방송 (10월 3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2002년 원주에서 최초로 설립돼 현재 전국 31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은행 재개식을 갖고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강민지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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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연탄 지게를 맨 봉사자들이 연탄은행 앞에 모였습니다.
연탄은행 재개식을 맞아 인근 지역 주민에게 연탄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봉사자들은 지게마다 3kg이 넘는 연탄을 4개씩 얹고 좁은 골목을 오릅니다.
이날 봉사자들이 옮긴 연탄은 천여 장. 5가구에서 한 달 남짓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INT 김선영 코치 /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에 온기를 찾게 되는 계절 가을.
올해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은행의 나눔이 시작됐습니다.
연탄은행 재개 첫날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혁신도시상인회 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연탄 6만 6천여 장을 후원하는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INT 허기복 /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대표
연탄은행은 올해도 30만 장 연탄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나섭니다.
연탄은행에서 예측한 올해 연탄 지원이 필요한 곳은 960여 가구.
가정마다 최대 500여 장의 연탄을 나눠주겠다는 계획입니다.
(s/u) 약 6시간 동안 온기를 더해줄 연탄 한 장의 가격은 8백 원. 난방비 걱정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연탄 한 장의 따스함을 전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WTB 강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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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연탄 지게를 맨 봉사자들이 연탄은행 앞에 모였습니다.
연탄은행 재개식을 맞아 인근 지역 주민에게 연탄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봉사자들은 지게마다 3kg이 넘는 연탄을 4개씩 얹고 좁은 골목을 오릅니다.
이날 봉사자들이 옮긴 연탄은 천여 장. 5가구에서 한 달 남짓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INT 김선영 코치 / 원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에 온기를 찾게 되는 계절 가을.
올해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연탄은행의 나눔이 시작됐습니다.
연탄은행 재개 첫날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혁신도시상인회 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연탄 6만 6천여 장을 후원하는 기증식이 열렸습니다.
INT 허기복 /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대표
연탄은행은 올해도 30만 장 연탄 지원을 목표로 모금에 나섭니다.
연탄은행에서 예측한 올해 연탄 지원이 필요한 곳은 960여 가구.
가정마다 최대 500여 장의 연탄을 나눠주겠다는 계획입니다.
(s/u) 약 6시간 동안 온기를 더해줄 연탄 한 장의 가격은 8백 원. 난방비 걱정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에게 연탄 한 장의 따스함을 전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WTB 강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