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총 6954건 [ 688/696 페이지 ]
극단 “노뜰”을 만나다
원주에 본거지를 둔 극단을 여럿 있지만, 그 중 연극을 본업으로 삼고 있는 극단은 문막 후용리에 터를 잡은 ‘노뜰’뿐입니다.
그래서 더 열정이 가득한,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극단 ‘노뜰’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곳은 극단 ‘노뜰’의 공간.
폐교된 초등학교 전체를 생활공간과 예술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단원들 모두 이곳에서
먹고 자고 연습하고 공연하며 일상을 보냅니다.
---
int. 임소영 배우
---
지난 1993년 일하는 사람들의 뜰, 노뜰이란 이름으로 창단된 극단.
창단 후 7년 후인 2000년 3월, 문막 후용마을의 작은 폐교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하루 5~6시간의 연습, 그리고 나머지는 텃밭을 가꾸고, 마을 경조사를 챙기며
또 그들이 만든 연극을 주민들에게 보여주면서 후용리 주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int. 원영오 극단 노뜰
---
이런 환경은 그들의 재산이자 바탕으로, 다양한 연극언어를 찾는 그들에게 몸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더해줍니다.
---
int. 임소영 배우
---
노뜰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형태로든 관객과 통하는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연극언어로 작품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
int. 원영오 극단 노뜰
---
연극의 보편성을 철학으로 삼고 있는 노뜰은 세계 예술인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이를 실현시켜 나갑니다.
2년 전 시작된 거주예술가프로그램 역시 그 중 하나로 전세계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창조의 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int. 원영오 극단 노뜰
---
극단 노뜰은 언제든 그 문을 활짝 열어놓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연이 없는 날은 쉼터로, 공연이 있는 날은 문화공간으로 가깝게는 마을주민부터
멀게는 세계 각지의 예술인들까지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그 문을 늘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교류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연극언어를 찾고, 우리 연극의 세계화와 더불어 세계 연극의 중심에 서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극단 노뜰의 희망입니다.
WTB 이은주입니다.
그래서 더 열정이 가득한,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극단 ‘노뜰’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이곳은 극단 ‘노뜰’의 공간.
폐교된 초등학교 전체를 생활공간과 예술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단원들 모두 이곳에서
먹고 자고 연습하고 공연하며 일상을 보냅니다.
---
int. 임소영 배우
---
지난 1993년 일하는 사람들의 뜰, 노뜰이란 이름으로 창단된 극단.
창단 후 7년 후인 2000년 3월, 문막 후용마을의 작은 폐교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하루 5~6시간의 연습, 그리고 나머지는 텃밭을 가꾸고, 마을 경조사를 챙기며
또 그들이 만든 연극을 주민들에게 보여주면서 후용리 주민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int. 원영오 극단 노뜰
---
이런 환경은 그들의 재산이자 바탕으로, 다양한 연극언어를 찾는 그들에게 몸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더해줍니다.
---
int. 임소영 배우
---
노뜰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형태로든 관객과 통하는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연극언어로 작품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
int. 원영오 극단 노뜰
---
연극의 보편성을 철학으로 삼고 있는 노뜰은 세계 예술인들과 많은 교류를 통해
이를 실현시켜 나갑니다.
2년 전 시작된 거주예술가프로그램 역시 그 중 하나로 전세계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창조의 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int. 원영오 극단 노뜰
---
극단 노뜰은 언제든 그 문을 활짝 열어놓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연이 없는 날은 쉼터로, 공연이 있는 날은 문화공간으로 가깝게는 마을주민부터
멀게는 세계 각지의 예술인들까지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그 문을 늘 열어 놓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교류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연극언어를 찾고, 우리 연극의 세계화와 더불어 세계 연극의 중심에 서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극단 노뜰의 희망입니다.
WTB 이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