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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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비만 탈출
체중줄이기를 위한 열풍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운영하는 주부비만 교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댄스와 식이요법으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이은주 기자가 찾아갔습니다.
리포팅)
주부들이 경쾌한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몸놀림은 약간 둔하지만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주부들에게선 살을 빼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주부 비만교실은 이달 6일부터 8주간 진행됩니다.
신청자 가운데 체지방률이 33%이상인 비만 주부들이 그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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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종순 :40대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살이 찌니 혈압도 높아지고 몸도 찌뿌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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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포기했지만 살이 찌면서 건강까지 나빠져 이제 살 빼기는 주부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주부비만교실 참가자들은 전문 운동처방과 1대1 영양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갑니다.
주부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에어로빅스, 스트레칭, 걷기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주 5일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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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엄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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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종순 :다같이 하니 즐겁고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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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의 주부비만교실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늘 신청자가 넘쳐납니다.
지금까지 420여명이 등록해 비만도 측정을 받았고 보건소의 지원으로 비만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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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조혜영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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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만에 체지방은 평균 3kg, 체중은 4kg, 허리둘레는 3.5인치 줄었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평균 각 16, 22mg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친 주부들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기 주부비만교실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WTB 이은주입니다.
다이어트댄스와 식이요법으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있는 현장을 이은주 기자가 찾아갔습니다.
리포팅)
주부들이 경쾌한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몸놀림은 약간 둔하지만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주부들에게선 살을 빼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주부 비만교실은 이달 6일부터 8주간 진행됩니다.
신청자 가운데 체지방률이 33%이상인 비만 주부들이 그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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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종순 :40대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살이 찌니 혈압도 높아지고 몸도 찌뿌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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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포기했지만 살이 찌면서 건강까지 나빠져 이제 살 빼기는 주부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주부비만교실 참가자들은 전문 운동처방과 1대1 영양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갑니다.
주부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에어로빅스, 스트레칭, 걷기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주 5일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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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엄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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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이종순 :다같이 하니 즐겁고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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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의 주부비만교실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늘 신청자가 넘쳐납니다.
지금까지 420여명이 등록해 비만도 측정을 받았고 보건소의 지원으로 비만탈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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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조혜영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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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만에 체지방은 평균 3kg, 체중은 4kg, 허리둘레는 3.5인치 줄었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평균 각 16, 22mg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친 주부들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기 주부비만교실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WTB 이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