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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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에 대해 알고 계시는지요. 올해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이 2년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맞벌이나 일용직의 저소득층의 가정에 직접 돌보미 전문가가 파견돼 아이를 돌봐주고 있어 일하는 엄마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조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양육부담이 아닐까 합니다. 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여성취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여전히 ‘육아부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원주시와 원주YMCA에서는 부모의 질병이나 야근, 출장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엄소현 (원주아이돌보미지원센터팀장)
작년4월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이용하는 신청자수가 지금까지 7천여건으로 부모들의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은 3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월80시간, 연480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2~3일전에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평일과 주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이용요금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기준에 따라, 가, 나, 다형으로 구분되어 1인 기준 2시간당 2천원,8천원,1만원으로 책정됩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원주시청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관련서류와 함께 원주YMCA로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고, 신청승인이 나면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원주YMCA는 돌보미 희망자에 한해, 연1회 교육을 실시하며, 50시간의 양성교육을 이수해야만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원주시에는 아이돌보미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육아와 가사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부들의 일자리창출효과와 더불어 아동의 안전한 보살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클로징]
앞으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부모가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원주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WTB 조아름입니다.
맞벌이나 일용직의 저소득층의 가정에 직접 돌보미 전문가가 파견돼 아이를 돌봐주고 있어 일하는 엄마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조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양육부담이 아닐까 합니다. 노동부가 조사한 결과, 여성취업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여전히 ‘육아부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원주시와 원주YMCA에서는 부모의 질병이나 야근, 출장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엄소현 (원주아이돌보미지원센터팀장)
작년4월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이용하는 신청자수가 지금까지 7천여건으로 부모들의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은 3개월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월80시간, 연480시간 이내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2~3일전에 원하는 시간을 예약해 평일과 주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이용요금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기준에 따라, 가, 나, 다형으로 구분되어 1인 기준 2시간당 2천원,8천원,1만원으로 책정됩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원주시청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관련서류와 함께 원주YMCA로 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고, 신청승인이 나면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내 아이돌보미 양성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원주YMCA는 돌보미 희망자에 한해, 연1회 교육을 실시하며, 50시간의 양성교육을 이수해야만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원주시에는 아이돌보미 6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육아와 가사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부들의 일자리창출효과와 더불어 아동의 안전한 보살핌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클로징]
앞으로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부모가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원주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WTB 조아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