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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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명과 신화’ 속으로
원주시립박물관이 신화를 바탕으로 세계의 문명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지금부터 2010년까지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가 시작됩니다.
안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인문학 강좌가 열렸습니다.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는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 세계의 문명과 신화로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세계 여러 지역의 문명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강좌는 각 나라의 신화전공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아이들에게는 역사공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어른들에게는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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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종수 시립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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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에는 인더스 문명과 신화적 모티브들, 메소포타미아의 관계를 주제로 문명의 발상지인 인도의 문명과 신화에 대한 첫 강좌가 열렸습니다.
금강대학교 심재관 연구교수가 진행하는 인도의 신화와 예술로 시작하는 “낯선문명으로의 초대- 세계의 문명과 신화” 강좌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2010년 4월까지 문명권별로 네 개에서 다섯 개의 강의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인도와 메소아메리카에 대한 강좌가 끝나는 대로 중국소수민족 신화 기행, 동남아시아의 문명과 신화, 그리고 이집트,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를 제외한 세계 여러 나라의 뿌리를 찾는 신화 기행이 차례대로 이어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문명과 신화를 주제로 한 단편적인 소개는 있었지만 원주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처럼 폭넓고, 깊이 있게 장기적으로 세계의 문명과 신화에 대해 진행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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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종수 시립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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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 박물관에서는 세계 여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이자, 철학과 역사 문학 등 인문학의 기초가 되는 문명과 신화강조를 통해 침체된 인문학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원주지역정체성을 주제로 한 강좌와 함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S/U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신화문명 강좌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의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세계를 보는 눈이 더욱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WTB 안지윤입니다.
국내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장기 프로그램으로 지금부터 2010년까지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가 시작됩니다.
안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인문학 강좌가 열렸습니다.
이번 인문학 강좌의 주제는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 세계의 문명과 신화로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세계 여러 지역의 문명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강좌는 각 나라의 신화전공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아이들에게는 역사공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어른들에게는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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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종수 시립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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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에는 인더스 문명과 신화적 모티브들, 메소포타미아의 관계를 주제로 문명의 발상지인 인도의 문명과 신화에 대한 첫 강좌가 열렸습니다.
금강대학교 심재관 연구교수가 진행하는 인도의 신화와 예술로 시작하는 “낯선문명으로의 초대- 세계의 문명과 신화” 강좌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2010년 4월까지 문명권별로 네 개에서 다섯 개의 강의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인도와 메소아메리카에 대한 강좌가 끝나는 대로 중국소수민족 신화 기행, 동남아시아의 문명과 신화, 그리고 이집트,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아프리카를 제외한 세계 여러 나라의 뿌리를 찾는 신화 기행이 차례대로 이어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문명과 신화를 주제로 한 단편적인 소개는 있었지만 원주시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처럼 폭넓고, 깊이 있게 장기적으로 세계의 문명과 신화에 대해 진행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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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박종수 시립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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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 박물관에서는 세계 여러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이자, 철학과 역사 문학 등 인문학의 기초가 되는 문명과 신화강조를 통해 침체된 인문학 붐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원주지역정체성을 주제로 한 강좌와 함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S/U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신화문명 강좌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의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세계를 보는 눈이 더욱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WTB 안지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