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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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생활용접 교실 열려
용접 기술을 배우는 농업인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일주일간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용접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교육은 하루 코스로 구성돼
매일 20명 정도가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이상선 / 농업중앙회 원주시지부장
평소 농가 방문을 하면 농업인들께서 축사나 하우스, 농기계 등이
부서진 채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수리를 해서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생활용접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호구 착용 및 안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 후
간단히 용접할 수 있는 피복 아크용접과
이산화탄소가스 아크용접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설명을 듣고 직접 용접을 해보는 등
농업인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업현장에서 용접은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하지만 용접 기사를 부르면
하루에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부담됩니다.
오늘 하루 교육으로도 연습만 하면
간단한 용접은 직접 할 수 있게 됩니다.
강윤석 / 원주시 신림면
시골에 오니까 전부 다 내가 해야 할 일이에요.
닭장을 하나 지어도 마찬가지고, 외양간을 지어도 마찬가지고.
용접이 상당히 필요하더라고요.
마침 농협에서 주관하는 용접과정이 있어서
신청해서 왔는데 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접 교실이 처음 열린 건
작년 농협 원주시 지부에서 제안하면서입니다.
폴리텍대학에서 은퇴한 교수님을 초빙해
용접 교실의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심상덕 / 전 충주폴리텍대학 교수
아무래도 초보자이기 때문에 용접 자세라든가,
전류량이나, 용접의 각도, 재료의 두께에 따라서
농촌에서 많이 쓰는 얇은 판 위주로 용접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강원 소공인협의회에서 제공했으며
그 외 교육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 모집 및 연계는
농협 원주시 지부에서 이뤄졌습니다.
원주 큐 박수현입니다.
일주일간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용접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교육은 하루 코스로 구성돼
매일 20명 정도가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이상선 / 농업중앙회 원주시지부장
평소 농가 방문을 하면 농업인들께서 축사나 하우스, 농기계 등이
부서진 채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하면 수리를 해서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생활용접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호구 착용 및 안전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 후
간단히 용접할 수 있는 피복 아크용접과
이산화탄소가스 아크용접을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설명을 듣고 직접 용접을 해보는 등
농업인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농업현장에서 용접은 꼭 필요한 기술입니다.
하지만 용접 기사를 부르면
하루에 3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부담됩니다.
오늘 하루 교육으로도 연습만 하면
간단한 용접은 직접 할 수 있게 됩니다.
강윤석 / 원주시 신림면
시골에 오니까 전부 다 내가 해야 할 일이에요.
닭장을 하나 지어도 마찬가지고, 외양간을 지어도 마찬가지고.
용접이 상당히 필요하더라고요.
마침 농협에서 주관하는 용접과정이 있어서
신청해서 왔는데 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용접 교실이 처음 열린 건
작년 농협 원주시 지부에서 제안하면서입니다.
폴리텍대학에서 은퇴한 교수님을 초빙해
용접 교실의 전문성을 더했습니다.
심상덕 / 전 충주폴리텍대학 교수
아무래도 초보자이기 때문에 용접 자세라든가,
전류량이나, 용접의 각도, 재료의 두께에 따라서
농촌에서 많이 쓰는 얇은 판 위주로 용접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강원 소공인협의회에서 제공했으며
그 외 교육을 필요로 하는 농업인 모집 및 연계는
농협 원주시 지부에서 이뤄졌습니다.
원주 큐 박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