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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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광국사탑 환지본처 축하연
국보 제 101호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911년 일제에 의해 무단으로 반출되었습니다.
국내로 돌아온 후에도 한국전쟁 당시 폭격을 맞아
약 12,000여 점의 조각으로 훼손되는 등
고난을 겪었던 지광국사탑이 지난 1일, 112년 만에 고향 원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일 원주시가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환수를 기념하여 환수식을 진행했습니다.
INT 주화자 (문화교통국장)
환수식 진행 이유?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는 2016년 탑을 해체해 5년 동안 복원에 힘썼습니다.
그후 올해 5월과 6월 건축분과 위원회를 통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을 지광국사탑재 임시 보관처로 지정했습니다.
총 33개 부재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옥개석과 탑신석을 제외한
31개 부재가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으로 이전됐습니다.
INT 김연수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원장)
나머지 2개의 부재는 언제쯤 돌아오는지?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지광국사 해린의 사리를 모신 승탑으로 1085년 건립되었습니다.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조각, 뛰어난 장엄장식으로 역대 가장 개성있고 화려하며,
고려시대 불교 미술의 백미로 손꼽히는 작품압니다.
원주시는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이번에 완전히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다시 원주시민에게 돌아온 만큼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1911년 일제에 의해 무단으로 반출되었습니다.
국내로 돌아온 후에도 한국전쟁 당시 폭격을 맞아
약 12,000여 점의 조각으로 훼손되는 등
고난을 겪었던 지광국사탑이 지난 1일, 112년 만에 고향 원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일 원주시가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의 환수를 기념하여 환수식을 진행했습니다.
INT 주화자 (문화교통국장)
환수식 진행 이유?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는 2016년 탑을 해체해 5년 동안 복원에 힘썼습니다.
그후 올해 5월과 6월 건축분과 위원회를 통해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을 지광국사탑재 임시 보관처로 지정했습니다.
총 33개 부재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옥개석과 탑신석을 제외한
31개 부재가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으로 이전됐습니다.
INT 김연수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원장)
나머지 2개의 부재는 언제쯤 돌아오는지?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은 지광국사 해린의 사리를 모신 승탑으로 1085년 건립되었습니다.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조각, 뛰어난 장엄장식으로 역대 가장 개성있고 화려하며,
고려시대 불교 미술의 백미로 손꼽히는 작품압니다.
원주시는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이번에 완전히 돌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다시 원주시민에게 돌아온 만큼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