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동마을
승안동마을은 대송동과 승안동의 앞글자를 따서 대안리라 하였고 명봉산 자락 양지바른 곳에 돼지, 동돌미, 새말 등 3개의
자연부락을 통틀어 승안동이라고 부릅니다. 마을내에는 1892년 창건된 천주교대안공소, 명봉산 중턱에 자리잡은
통일신라시대 약사암터 유물, 마을 수호신을 모셔 놓은 성황당, 경지 정리 묻혀버린 작은넙새 냇가의 장수 발자국,
문안골의 장수가 누웠던 자리 등이 있으며 당나라 대군의 침입을 막은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이 고장 태생이라는 전설도 있습니다.
근대에는 제천등지에서 문막으로 통하여 한양가는 길목으로 봇짐을 풀어 쉬어가던 주막거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유래 깊은 역사와 천혜의 자연,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승안동 마을입니다.
주변 볼거리
강원도 최초의 식물박물관으로 1,7000㎡의 재배면적에 총 1,000여 종에 가까운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원주 허브팜의 식물들이 둘러싼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숲 속에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다는 느낌을 형성합니다. 식물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기운을 느껴 현대인들의 마음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 10:00 ~ 일몰 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3월(식물원만 휴관)
이용료 : http://www.wonjuherb.com
오시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