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노랑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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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Grey Wagtail
- 분포 우리나라, 캄차카반도, 오호츠크 해 연안, 쿠릴열도, 사할린, 아무르, 만주, 중국북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상세정보
우리나라 전역의 산간계류의 얕은 물, 특히 급류의 개울가, 호수가, 농경지에서 흔히 생활하는 여름철새이다. 둥우리는 인가의 지붕 밑, 암벽사이, 돌담의 틈, 나무의 움푹 파인 곳에 식물의 가는 풀뿌리와 마른 풀, 나무껍질, 이끼류, 나뭇가지, 활엽수의 잎이나 흙을 사용해서 밥 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고 산좌에는 동물의 털, 머리카락, 새의 깃털, 가는 뿌리, 줄기 등을 깔아 4~8월에 녹색을 띤 잿빛 흰색바탕에 어두운 갈색 또는 자색 빛 갈색의 불명료한 작은 점이 산재한 알을 4~6개 낳아 11~14일 동안 포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