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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꿩설화 형상화사업 및 의견수렴 안내 | ||
옛날 옛적 길 가던 선비(나그네)가 구렁이로부터 위험에 처한 꿩을 구해주고, 그 꿩은 다시 선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으로
종(鍾)을 울려 은혜를 갚은 보은(報恩)의 이야기가 우리 원주의 설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설화(說話)’는 사전적 의미로 “민족 사이에 전승되어 온 이야기를 통틀어 하는 말” 또는 간단히 “옛날이야기”로
해석되고 있는데, 설화의 등장인물과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 다르게 해석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설화에
등장하는 날짐승은 ‘꿩’과 ‘까치’로 갈리고, 이를 구한 사람도 ‘선비, 스님, 나그네’로 기록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지금까지의 설화내용을 하나의 정형화된 설화로 정립하여 많은 분들에게 보은의 도시 원주를 알리고,
후대에는 하나의 설(說)로 정리된 내용을 전하기 위해 “치악산 꿩설화 형상화사업”을 추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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