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공연정보

혹독하리만큼 더웠던 무더위가 지나고 어느덧 가을을 알리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찜통 속에 몸도 마음도 지쳤을 여러분들을 힐링 해드리고자

가을의 문턱에서 원주시립합창단이 연주회를 준비합니다

 

 지난 2011년 한국 합창의 붐을 일으켰던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 청춘합창단〉편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합창만의 매력과 감동을 전달.

아마추어 합창단이 단기간에 그렇게 성장하기까지는 그 뒤에 훌륭한 멘토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지휘자 윤학원이다.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인이 되었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한국 합창계를 이끌어온 백전노장이다. 

 

 

 "저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열심히, 오랫동안 하는 건 누구보다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라고

말하는 윤학원 지휘자는 올해로 75세이지만 그의 열정만큼은 아직 청춘이라 말한다.

내 삶이 허락되는 순간까지 합창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는 윤학원 지휘자의

또 다른 목표가 있다면, 세계적인 우리나라만의 작곡가를 키우는 것이다.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리나라 합창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휘자 윤학원!

 

2013년 9월 26일 치악예술관에 오시면 원주시립합창단 제64회 정기연주회에서

청춘을 지휘하는 윤학원 지휘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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